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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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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1/03/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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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 23·24일 고리원전 누출사고 대비 훈련 기장군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장안읍 소재 고리2호기의 방사능누출사고 등을 가정한 '2022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이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와 방사능방재대책법 제37조에 근거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고리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해 우리군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유관기관의 지원·협조 체계, 방사능 방재요원의 비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훈련참여기관은 19개 중앙부처, 지자체, 사업자, 전문기관, 지역대학교, 방재단 포함 민간단체 등 70여개 기관과 관계자 5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우리군 주민·학생 1000여명이 전훈련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지역 방사능방재체계에 대한 이해와 숙달, 방사선비상 시 주민행동요령을 익히게 된다. 훈련 1일차에는 기장군청 재난상황실에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가 설치·운영된다. 방사선비상 단계별 기관장 영상회의를 비롯해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을 활용한에13개 협업 실무반과의 지원·협조 체계를 점검·숙달하는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조치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2일차에는 방사선 적색비상 발령과 동시에 방사능재난 시 초동조치(골든타임)의 핵심인 주민보호조치 훈련으로 ①방사선비상경보상황전파 ②옥내대피 및 교통통제 ③주민소개(疏開) ④갑상샘방호약품 배포 ⑤이재민구호(강서체육공원 일대) ⑥주민복귀가 진행된다. 훈련에 참여하는 주민은 기장군 예방적보호조치구역(PAZ, 원전반경 5㎞,) 이내 21개 마을(장안읍 15, 일광읍 6) 주민 600여명과 장안중학교 전교생 400여명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재민구호거점센터가 차려질 강서체육공원(강서구)까지 이동할 교통수단으로 임차버스 50여대가 동원된다. 주민대피 이동에는 마을·학급별로 현장대응방재요원(공무원 50명), 민간원전방재단(42명), 학급 교사 등이 안전하게 질서 유도통제하고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봉사단(동의과학대학 250명)이 수송차량과 훈련 전분야 장소에 배치됨으로 훈련결과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규모 주민이 참여하는 훈련인 만큼 이동 시 주민 안전이 최우선 강조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고리·새울 원전의 방사능재난 시 신속한 주민보호조치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간의 협업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기장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사능방재체계로 지속 보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전안전과 709-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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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